최종편집:2026-04-26 13:35:26

공무원노조, ‘반강제 할당식 정치후원금 모금’ 거부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지역 공무원들이 “현행 정치후원금 모금 방식은 반강제 할당식”이라며 모금 거부 운동에 나섰다.
현행 공무원 정치후원금 기탁제도는 기부자가 특정 정당을 지정할 수 있는 지정기탁 방식이 아니라 교섭단체 구성 여부, 국회 의석 수 등을 토대로 정해지는 정당 국고보조금 배분 비율에 따라 각 정당에 일괄 배분되는 일반기탁 방식이다.
이 때문에 공무원의 정치적 권리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전공노 대경본부)는 30일 대구시선관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의 정치후원금 모금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정치후원금 모금 전면 거부와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한 전공노의 이날 기자회견은 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에 열렸다.
전공노 대경본부는 “정부가 정치적 중립성을 이유로 공무원의 정당활동을 법으로 금지해놓고 정치기탁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며 선관위를 동원해 공무원의 호주머니를 털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무원의 박봉에서 반강제로 거둬간 정치후원금은 개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기득권 보수정당에 가장 많이 배분됐지만 정작 공무원은 여전히 특정 정당의 당원이 될 수 없고 정당 후원회원도 될 수 없다”며 “이는 정치악법으로 개인의 정치적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공노 대경본부 관계자는 “선진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지지 정당에 대한 지정기탁제도를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도입해 공무원의 정치기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전공노는 다음달 9일 서울에서 ‘권리찾기 공무원대회’ 등 정치후원금 모금 거부 운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5년 12월 공무원의 정당에 대한 후원을 금지하고 있는 정치자금법 조항에 대해 “과도한 기본권 침해”라며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2017년 6월 30일까지 입법 개정을 주문했지만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안동 옥동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2일 옥동 4주공·5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빵 
청송 안덕 소재 우와한 농원 허안열 대표가 지난 22일 직접 재배한 딸기 500g 40팩 
김천 농소 행정복지센터가 산불감시원과 면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산불 예방 캠페인을  
김천 지례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대율리, 관덕1리, 교2리 일원에서 주민이 참여해 
의성 안평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21일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알고-체험하고-실천하는' 대구교육문화탐방 운영  
계명대, 대구 달서 월성주공 2단지 '희망 꽃 정원' 조성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든든한방병원·든든한의원, 산학협력 ‘맞손’  
대구한의대, 영덕서 ‘찾아가는 뷰티대학’운영 지역상생 실현  
대구보건대 보건전문기술대학원, 간호전문기술석사과정 신규 인가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칼럼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알고-체험하고-실천하는' 대구교육문화탐방 운영  
계명대, 대구 달서 월성주공 2단지 '희망 꽃 정원' 조성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든든한방병원·든든한의원, 산학협력 ‘맞손’  
대구한의대, 영덕서 ‘찾아가는 뷰티대학’운영 지역상생 실현  
대구보건대 보건전문기술대학원, 간호전문기술석사과정 신규 인가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