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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영양군청 출장소 구승목 과장이 지난 24일 오전 10시 영양군청을 방문해 권영택 군수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쌀 25포(20kg)와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구 과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직접 농사지은 쌀과 성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 과장은 “추운겨울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나 혼자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물품은 군청 본관 1층 로비에 있는 사랑의 온도계를 1℃이상 올렸으며,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권영택 영양군수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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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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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1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