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체제가 본격화된 2014년 이후 삼성 오너 일가가 삼성전자로부터만 약 4810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받았거나 받을 예정이다.1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금 배당금으로 2014년에는 3조원, 2015년에는 3조687억원을 지급했고, 올해에는 4조원을 책정했다. 이는 주주환원 정책 강화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삼성전자 주식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오너 일가는 이건희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 부회장 등 3명은 지분율만큼의 배당을 받게된다. 보통주 기준으로 이 회장은 498만5464주(3.54%), 홍 관장은 108만3072주(0.77%), 이 부회장은 84만403주(0.60%)에 달하는 삼성전자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이를 합하면 모두 690만8939주(4.91%)다.삼성전자는 2007년 이후 7년 동안 자사주 매입을 하지 않다가 2014년 7월 약 2조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분기까지 삼성전자 역사상 최대 규모인 11조4000억원의 매입·소각을 4차례에 걸쳐 완료한 바 있다.2014년과 2015년에 삼성가가 삼성전자에서 받은 배당금은 총 2832억6650만원이다. 올해의 경우 중간배당금 1000원이 이미 지급됐고, 연말에 나올 액수까지 더하면 약 1969억476만원이 된다.여기에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우선주 1만2398주(0.05%)를 가지고 있어 2014년부터 올해까지 받았거나 받을 우선주 배당금은 8억6352만원이다. 이를 모두 더하면 4810억3478만원이 된다.주당 배당금으로 보면 2년 전에는 주당 2만원(중간배당 500원), 지난해에는 주당 2만1050원(중간배당 1000원)을 집행했다. 올해에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중간배당금 주당 1000원을 포함, 총 배당금 규모를 주당 2만8500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삼성전자의 배당금은 지난 2014년 5월 이건희 회장 와병 이후 이 부회장이 경영에 전면으로 나서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2012년 배당금은 주당 8000원, 2013년에는 1만4300원으로 뛰었다. 중간배당금 역시 2배로 오른 시기는 2014년부터다.삼성전자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고 있어 삼성 일가를 포함한 기존 주주의 지분율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자사주를 소각하게 되면 전체 주식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머지 주주들의 지분율이 오르게 된다.삼성전자의 배당금 확대는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이 규모에 준하는 수준으로 맞춰져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삼성전자의 매출은 ▲2013년 228조6927억원(영업익 36조7850억원) ▲2014년 206조2060억원(영업익 25조251억원) ▲2015년 200조6535억원(영업익 26조413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사상 2번째로 '연매출 200조원·영업이익 30조원' 시대를 맞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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