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중국 선전 패션소스(FASHION SOURCE) 전시회’ 모습.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제공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경북도(미래융합산업과)의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 중국 선전 패션소스(FASHION SOURCE) 전시회’ 에 경북지역 섬유기업 16개사가 ‘경북섬유관’을 구성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834만불의 상담성과와 현장계약 65만불과 향후계약예상 약389만불 등의 성과를 통해 중국 내수시장 및 대형 의류브랜드와의 새로운 수출직거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광진섬유㈜, ㈜구일산업, ㈜두영, 명신섬유공업㈜, 수정텍스타일, ㈜신일텍스, ㈜쏠텍, ㈜영도벨벳, 정원자카텍, 지레가씨, 한솔에코주식회사, 화선㈜과 더불어 천연염색소재업체 풀과빛, 누비진, ㈜오방색, ㈜화수목 등 16개사가 참가해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중국내 선전은 국제적인 의류패션의 중심지로써 대형 의류패션브랜드가 집결돼 있고 특히 유니크하고 독특한 느낌의 지역 천연염색 소재에 많은 관심과 상담을 통해 향후 중국 패션브랜드와의 직거래 수출에 좋은 발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전시회 참가와 브랜드방문 현장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해 중국 10대 패션 브랜드 인쨔 그룹(YINGJIA FASHION GROUP), 그리스 (SHENZHEN GELISI CO., LTD), 마스페어(SHENZHEN MASIFEIER CO.,LTD), 달랑 패션타운(Dalang Fashion Town)의 디자이너 단체(Lang Nest)와 지역 섬유업체와의 지속적인 거래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해외진출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북도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지역섬유업체에 적합한 수출전략지역 중심의 맞춤형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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