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요 농업 협력국 중 선발된 14개국의 농업분야 공무원과 농업인 등을 국내에 초청해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경험, 정책, 기술 등을 공유하는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농업 협력국 중 선발된 14개국의 농업분야 공무원과 농업인 등을 국내에 초청해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경험, 정책, 기술 등을 공유하는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이 초청연수는 두 차례로 나눠 각 8일간 진행됐다. 이 과정에 초청된 연수생 48명은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과정 및 농산업 정책 등에 관해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농식품 생산 및 연구 분야와 수확 후 관리(가공·저장·유통) 분야 등의 현장을 방문해 한국농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 사업이 주요 농업 협력국들과의 농업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연수생들의 관심이 높았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팜과 수직농장(식물공장), 농기계 등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이 분야의 해외진출 확대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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