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루이룽 부비서장(오른쪽)이 경산시를 방문해 이장식 경산시 부시장(왼쪽)과 다양한 교류 협력을 위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새로운 국제협력 우호도시 결연 협의를 위해 중국 전통 무술의 고향인 허베이성 창저우시 첸루이룽(瑞) 부비서장 일행 8명이 지난달 28일 경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단은 양 도시 간 우호도시와 경제교류 협의를 하고 삼성현 역사문화박물관 견학과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시찰하는 등 양 도시의 다양한 교류 협력을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창저우시는 허베이성 동남북에 위치하며 인구 780만 명에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동 사자상'이 유명하고 베이징 서우두 공항과 텐진 빈하이 공항이 2시간 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내륙과 육상 물류의 핵심이 되는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어 중국 정부의 징진지(베이징~텐진~허베이) 경제개발벨트의 중추 역할을 하며 꾸준한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장식 경산부시장은 첸루이룽 부비서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양 도시가 앞으로 다방면에 걸쳐 상호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