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이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 행복나눔콘서트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교육청 제공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이 지난 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500여 명을 초청해 제7회 정기연주회 행복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3년에 창단한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합창연습을 통해 이번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청소년합창단 공연과 더불어 현악 4중주, 교원팬플룻사랑회의 특별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윤 교육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이날의 공연이 청소년들에게는 음악적 소양과 아름다운 감성을 키우고,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는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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