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복 경산시 북부동통장협의회장과 회원들이 통장회의를 끝내고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를 견학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북부동통장협의회가 지난 10일 통장회의를 끝내고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를 방문해 통합관제센터 설치 현황, 운영방법에 관한 설명과 그 외 다양한 정보를 직접 듣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옥 북부동장과 통장협의회 26명이 함께한 이날 견학에서는 ▲관제센터 기본현황을 알 수 있는 홍보영상물 시청 ▲시민안전 5대 연계 서비스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소개 ▲2천513대의 CCTV관제센터 직원들의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모습 등의 생생한 체험이 이뤄졌다.
김영옥 북부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의 역할 과 기능에 대해 좀 더 알게 돼 뿌듯하다"며 "특히 스마트시티의 핵심이 되는 통합관제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고, 범죄 없는 깨끗한 도시 경산이 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총 2천513대의 CCTV가 연중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10대 남학생 2명이 60대 남성을 폭행하는 장면을 발견해 경찰이 범행 15분만에 검거할 수 있게 하는 등 날카로운 눈으로 경산시를 관찰하고 있으며, 그 외 불법 쓰레기 투기, 교통사고, 절도 등 각종 사건사고 범죄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 파수꾼으로써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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