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권 이랜드리테일이 지난 11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200여 가정에 사랑의 연탄 4만장을 전달하고 있다.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제공
대경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NC아울렛)은 2019년 연말을 맞아 11일 이랜드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이랜드리테일과 (사)따뜻한 한반도 연탄나눔 대구본부/구미시/경산시/대구 중구청이 주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200여 가정에 사랑의 연탄 4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지난 2010년 동아백화점이 이랜드그룹 가족일원이 된 이후부터 매년 이랜드 복지재단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진행해왔으며,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대구본부 및 지역 유수기관과 공동으로 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 11일 진행된 행사에는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30여명의 봉사단이 중구 남산3동쪽방촌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및 쪽방 거주자, 장애인 가정 2가정을 선정,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등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봉사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사랑의 장바구니, 김장 전달 행사 등을 통해 대구 지역 곳곳에 이랜드 봉사단의 훈훈한 나눔과 봉사의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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