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 지역 안전도시 ‘전국 최상위’ 우뚝

대구 달성군 김문오 군수(사진)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4개 분야에서 5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임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6개분야 지역안전지수에서 군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지역안전지수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1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최상위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안전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에 비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특히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안전에 집중 투자 및 관리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달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안전지수 관련 상세사항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와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