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태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회장(앞줄 오른쪽 여덜번째) 이 호텔수성 피오니홀에서 대구·경북 광고업계 종사자, 언론 관계자 등이 '2019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광고인의 밤' 행사를 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제공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지난 12일 호텔수성 3층 피오니홀에서 대구·경북 광고업계 종사자, 언론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광고인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광고인답게 평범한 송년회 형식에서 탈피, 무대 중앙에 위치한 대형스크린을 통해 회장 인사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축사 및 격려사, 사업보고 등을 재밌고 간략한 영상으로 대신해 통상적인 행사와는 차별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광고산업에 이바지한 유공 광고인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 차원의 뉴스타 광고인을 선정·시상했다.
또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노기원·㈜태왕 대표)가 기부한 '사랑의 쌀'을 보태 공동으로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전달,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이어진 문화공연과 교류행사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플라이 위드 미'의 화려한 댄싱공연과 함께 다양한 경품행사로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최종태 회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광고인을 위한 자리에 딱딱하고 형식적인 송년회에서 탈피해 보고자 파격적인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회원사간 친목 도모와 광고인과 언론인 교류의 장인 이번 행사에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석해 가슴 벅차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광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With Go Power Membership!'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힘 있고 단결된 협회를 이끌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DGAAA)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14개 회원사로 구성돼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광고마케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고산업 분야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광고산업 분야 진출을 꿈꾸는 지역인재들을 돕고 있으며, 수많은 협력업체와 함께 지역의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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