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안정적인 급수공급을 위해 시행한 송수관 정비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서구 평리1, 3동, 비산1, 6동 지역에 물방향 환원 작업을 실시한다.
대구시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18일 밤 12시부터 다음날인 19일 오전 6시 사이 서구 평리1, 3동, 비산1, 6동 9천405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승대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시행한 신평리네거리~평리1동 우편취급국 송수관 정비공사 완료에 따른 물방향 환원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돼 해당 지역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