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구역, 어려운 이웃 찾아 위문품 전달

한국철도 한아름봉사회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칠성동 대구역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3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철도 한아름봉사회는 지난 2017년 2월 28일 칠성동행정복지센터 추천, 2개 학교에 장학금 전달했고 9월 5일 칠성동행정복지센터 추천, 3가정에 위문품 전달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도 칠성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주위의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생활필수품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고경희 대구역장(한아름봉사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겨울도 춥고 지역경제도 많이 어려운데, 우리 주위에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권구성 칠성동장은 “어려운 경기에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 해주시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데 감사드리며 칠성동의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