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2019년도 구·군 자연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는 '2019년도 구·군 자연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 구·군 자연재난관리평가는 자연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재난관리 실태점검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대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실적 등 4개 항목에 따라 전반적인 재난관리 추진실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남구는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자연재해 분야별 대책을 수립·시행했으며 배수펌프장, 하수도 등 각종 시설물을 정비해 재난 대비·대응 태세 확립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위험·취약지역 현장 안전 점검 등 사전 예찰 활동, 자연재난관리체계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년 연속으로 대구시 구·군 자연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신속한 대처능력으로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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