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와촌면경영자협의회가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최영조 시장(가운데)에게 기탁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와촌면경영자협의회가 지난 2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22개소 회원업체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성금 3천11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성금 기탁을 위해 방문한 와촌면경영자협의회 회원들은 "경기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특히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해 '나눔으로 행복한 경산'에 일조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열기가 확산되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줄 것을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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