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기관)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북구 제공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기관)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 226개소 가운데 신규수급자 발굴 실적 및 지자체의 추진 노력 등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10개 기관을 포상했으며 북구는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은 만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육아 필수용품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보건소는 본 사업의 활성화 및 신규수급자 발굴 확대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저소득층 영유아 가구의 가정방문 건강관리를 위한 구 자체사업 ‘북구아이 건강스타트 사업’과 대상자를 연계해 타 기관과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저소득층 주민의 접근성 강화 및 편의 제고에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육아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