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5 22:04:13

내년 민영아파트, 전국 32만5천879가구 분양

대구 3만55가구, 경북 4천50가구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내년도 민영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329개 사업장에서 모두 325879가구가 분양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물량은 최근 5(2015~2019)간 연 평균 분양실적 316520가구보다 1만 가구 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중 대구 지역에서만 동구 신암8구역재개발과 안심뉴타운 등 정비사업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355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경북지역은 450가구로, 제주·강원에 이어 가장 적은 물량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6일 부동산114(www.r114.com)가 발표한 ‘2020년 민영아파트 분양계획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년에도 전국 민영아파트 물량은 경기도(95171가구)와 서울(45944가구인천(43138가구) 등 수도권(184253가구)56.5%를 차지하는 등 수도권 집중현상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은 대구 355가구를 포함해 141626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24800가구 충남 17183가구 경남 12505가구 광주 11963가구 대전 11580 등만 1만 가구가 넘었지만 울산 8615가구 충북 6860가구 전남 629가구 전북 5886가구 경북 450가구 강원 1791가구 제주 309가구 등의 순을 보였다.

 

세종시는 분양물량이 집계되지 않았다.

 

부동산114는 올해도 당초 계획물량의 약 70%만을 소화했던 점을 감안하면 오는 2020년 분양물량 역시 30만 가구를 넘지 못할 가능성 높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실제 올해 분양 실적은 당초 예정물량의 68%264141가구에 그쳤다.

 

내년 월별 분양예정 물량은 봄·가을 분양 성수기인 3(348가구)·5(39860가구)·10(35185가구)에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도 분양물량의 47%(151840가구)가량이 재개발·재건축인 것으로 나타나 분양계획 조사가 이뤄지기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서울은 전체 분양물량 45944가구 중 재개발·재건축 물량만 2756가구(58.8%)에 달하는 등 수도권과 지방에 관계없이 재개발·재건축 봇물이 터질 전망이다.

 

한편 건설사별로는 대우건설이 34400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GS건설(25618가구) 포스코건설(24682가구) 현대건설(2189가구) HDC현대산업개발 16701가구) 대림산업(15910가구) 호반건설(14950가구) 현대엔지니어링(11168가구)삼성물산 (9850가구) 등이 뒤따랐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포스코 본사 중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를 열고, 회원 간  
상주 계림동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완산동위원회는 지난 6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완산동에 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삼성물산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5 희망빌리지』  
김학동 예천군수는 8일 군수실에서 ㈜코리아노바와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대학/교육
계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성과 평가 ‘최고 등급’  
대구 의료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대구 보건대, ‘제28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영남이공대,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웹툰 캠프 ‘성료’  
대구 교육청, 9일 고1·2 대입설명회 ‘학부모도 참여’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신간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출간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 개최  
건협 대구,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칼럼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대학/교육
계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성과 평가 ‘최고 등급’  
대구 의료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대구 보건대, ‘제28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영남이공대,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웹툰 캠프 ‘성료’  
대구 교육청, 9일 고1·2 대입설명회 ‘학부모도 참여’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신간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출간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 개최  
건협 대구,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