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7 03:22:24

경산시 전국 지자체 최초, ‘다문화 사회’ 선도 도움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책 수립·다양한 방면 활용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산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사진)이 이번 경산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는 인구, 자산, 교육 등 9개 분야 70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고 30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여러 기관의 행정자료를 수집해 작성된 저비용·고효율의 통계로 경산시 다문화·외국인가구 현황을 한눈에 비교·분석 할 수 있어, 경산시의 다문화·외국인가구에 대한 효율적인 시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약해 살펴보면, 가구분야에서 지난 2018년 기준 경산시 다문화 가구는 1446가구로 전체 가구(112730가구) 대비 1.3%를 차지하며, 2018년 기준 외국인 가구는 3474가구로 전체가구(112730가구) 대비 3.1%를 차지한다.

 

또 다문화 가구의 자산분야에서 지난 2018년 기준 다문화 가구의 거처 유형별 소유주택은 아파트 654(67.9%), 단독주택 246(25.5%), 다세대주택 51(5.3%) 순이며, 외국인의 경제분야에서 고용허가제 업종별 외국인 근로자 수는 제조업이 1652(96.4%)로 가장 많이 종사하며, 농축산업 41(2.4%),건설업 20(1.2%) 순으로 차지했다.

 

특히, 외국인 건강분야에서는 만성질환(7) 중 연간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971명의 치주 질환이며, 진료비도 12500만원으로 만성질환 중 1순위며, ‘전염병은 진료실 인원 당 진료비가 지난 2016년 기준 99천원에서 2018년 기준 201천원으로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복지 분야, 다문화가족 지원 현황, 경산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현황 등에 대한 자료도 제공된다.

 

경산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외국인과의 교류가 증가하는 시대 흐름에 대응해 경산시의 다문화·외국인 가구 관련 시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최영조 시장은 지금까지 개발한 지역 맞춤형 통계인 여성통계’, ‘경산시 노인복지통계에 이어 경산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또한, 경산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다문화·외국인가구를 위한 시책 수립에,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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