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4 12:34:28

(오늘도 기사 나감) 청도-울산 연결 '운문터널' 뻥 뚫렸다

427억원 투자 10분 이상 단축
연간 물류비용 300억 원 절감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를 잇는 총연장 2.4km구간(터널 연장 1930m)이 이달 31일 밤 12시부터 전면 개통한다.

 

개통되는 이 도로는 청도와 울주를 연결하는 운문고갯길(해발 700m)로 급경사와 좁은 도로폭, 도로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고 겨울 상습결빙으로 교통두절이 빈번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또 도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운문령 터널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공사를 착공, 5년간 총 427억원(국비 404억원, 도비 23억원)을 투입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운문터널이 열리면 청도 신원리와 울주 덕현리까지 주행거리는 기존보다 2.1km, 운행시간은 10분이 단축돼 연간 물류비용 300억원 정도 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지사는 운문령 고갯길 터널이 개통되면 경북 남부권과 울산 산업단지 간 산업물동량 수송이 원활해지고 물류비용이 절감돼 산업단지 분양 등 기업유치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운문사 및 운문댐 주변 관광객 유치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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