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훈훈’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난 28일 대구 북구 동호동 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화성자원봉사단은 이날 취약계층 5세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으며,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05년 출범한 화성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과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화성장학문화재단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장학, 학술, 문화, 예술, 환경, 사회복지 등의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올 한해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나눔과 섬김의 문화를 실천하고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지역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