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497명, 지원인원 1천754명, 평균 경쟁률 3.53:1로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한의예과(자연)는 20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해 10.8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물리치료학과 11.85:1, 임상병리학과 6.57:1, 시니어스포츠학전공 6.44:1 간호학과 6.2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최근 3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둬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PILOT), 프라임사업(PRIME), 코어사업(CORE), 대학특성화(CK)사업,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8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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