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로의 기능 유지 및 도로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가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해 현장 실사를 통해 엄격하게 실시됐다. 주요 평가 내용은 낙석방지시설 정비,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 여부, 교량 및 구조물의 정비, 수해복구, 이정표정비, 차선도색 등과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및 월동대책 수립여부 등에 중점을 둬 평가했다.
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기에 도로정비를 실시해 도시미관 개선 및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했고 이와 함께 겨울철 제설장비 관리, 제설자제 비축 등 월동대책 수립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직원들이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특히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정체 및 사고에 대비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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