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2 22:34:02

권영진 대구시장, '새로운 대구건설' 비전 밝혔다

시민과 함께‘새로운 대구’건설 위한 첫발 내딛어
신청사, 신공항 등 백년대계 설계하는 원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으로 대구경북 통합 앞당겨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권영진 대구시장(사진)이 지난 3일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올 한 해는 신산업, 신청사, 신공항이 함께하는 새로운 대구 건설의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원년이 될것이다며 그러기 위해선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새해 각오와 비전을 밝혔다.

권 시장은 위대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구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자며 대구 성공 시대를 앞당길 5가지 꿈의 실현 방향에 대해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업과 인재가 기회의 도시 대구

그동안 준비해온 5+1 미래 신성장 산업(미래자동차, , 의료, 에너지, 로봇, 스마트시티)을 한 단계 도약시켜 대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고히 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세계 물산업의 중심에 서게 할것이며, 스마트웰니스 사업으로 메디시티 대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킨다.

시민의 삶터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등 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전 대책 추진과 청년일자리를 비롯한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인들이 존경받고 기()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행복대구

올해부터 고교 무상급식을 3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해 갈 것이며, 전국 최초로 개소한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차별화된 대구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만전을 기울이겠다.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도시

지난해 1222일 신청사 입지 결정에 이어 오는 21일에 통합신공항 입지가 결정되면 대구 공간구조의 대변화가 시작되며, 동대구 역세권과 공항 후적지, 수성알파시티를 연결하는 동부축,서대구 역세권과 두류신청사, 달성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서부축,앞산과 시청후적지, 도청 후적지를 연결하는 중심축을 바탕으로 대구 대도약과 균형발전의 새 시대를 치밀하게 준비하겠다.

올 한 해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프로젝트를 본 궤도에 안착시켜 과거 대구 발전을 이끌었던 서대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

조야~동명 광역도로, 4차 순환도로, 상화로 입체화 등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인프라 구축과 대구산업선 철도, 통합신공항 연결 철도, 대구~광주빛내륙철도 등 대구가 전국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사업에도 힘을쏟겠.

시민 삶 속에 문화가 흐르는 즐거운 도시

2.28 민주운동 60주년 기념행사와 국채보상운동 아카이브 조성 등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계승하고 세계화하겠.

올해 221새로운 시민의 날 선포 및 시민 주도 시민주간을 내실 게 준비해 항일, 호국, 민주주의 그 위대한 시민정신을 대구도약과 민통합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가겠다.

또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대구?경북의 매력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걸음도 성큼 내딛겠.

소통과 협치로 발전하는 참여의 도시

시민원탁회의와 현장소통시장실,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해 구형 숙의민주주의의 확산과 소통형 거버넌스 실현에 앞장서겠다.

시민이 체감하는 한뿌리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남부권 경제공동체 조성을 한 달빛동맹도 더욱 긴밀히 진행하겠으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서 지방의 힘이 나라의 힘이 되는 실질적인분권에 힘쓰겠다.

아울러 권 시장은 “2020년 올 한 해도 우리에게는 녹록치 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야 한다,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미래를 내다보면서도 소처럼 우직 하게 나아가는 호시우보(虎視牛步),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일할 것이며, 새로운 대구 건설의 역사적 도전에 250만 시민 모두의 힘과 열정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라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황보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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