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저소득 취약 어르신들의 동절기 소득공백을 줄이고 사업 기간이 확대됨에 따라 이르면 1월 중순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동구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작년 90억4000만원 에서 33억3000만원(37%) 증액된 123억7000만원의 예산 확보로 작년보다 362명이 증가된 3,500명의 관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다양하고 만족도가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또한 1개소 추가해 총 6개 수행기관 51개 사업단으로 2020년 사업을 추진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예산 확보 및 사업 확대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동구가 고령화시대 노인복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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