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사진)이 오는 13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 5층에서 저서 '정치, 참…' 출판기념회를 갖고 4·15 총선 출사표를 던진다.
이 청장은 책에 '걸어온 길, 걸어갈 길, 힘들어도 누군가는 가야 할 길'이란 주제로 그동안의 삶과 미래를 담았다. 책의 제 5장 '수성을 있다 잊다 잇다'를 통해선 교육과 일자리, 경제, 청장년의 미래, 수성구의 현실과 미래진단 등 그렸다.
특히 이 청장은 "4년 전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대구 수성을에서 정치의 첫 발을 내디뎠다"면서, "산전수전 다 겪었지만 선당후사의 정신, 주민과의 의리는 지켰다"고 말했다.
이인선 청장은 조만간 퇴임식을 갖고 한국당에 입당한 뒤 이번 총선 수성을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