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획득해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7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KERIS는 3개 분야 12개 진단 지표 중 '관리체계 구축과 운영' 분야 전체를 포함한 9개 진단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업무를 체계적이고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박혜자 원장은 "이번 진단 결과는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특히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보다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안전한 개인정보 환경 만들기'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