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도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모두 가장 우수한 '양호' 판정을 받아 시험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8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연구원은 법정과 민간 검사기관을 포함한 전국 시험검사기관 235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 축산물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 평가에 참여했다.
특히, 그 결과 △식품 중의 보존료, 중금속, 영양성분, 식중독균 등 5개 분야 6항목 △축산물 중의 동물용항생물질, 잔류농약, 산화방지제 등 6개 분야 6항목 △화장품 중의 중금속 등 3개 분야 4항목을 포함한 총 14개 분야 16항목에서 모두 최고 평가인 '양호' 등급을 받아 법정검사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충분히 확보했다.
도주양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특히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유통 중인 식·의약품과 축산물 검사에 대해서도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시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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