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경북북부사무소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해외 마케팅 서비스(바이어발굴, 해외인증, 개별 전시회 등)를 지원하는 '2020년 수출지원기반활용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기업에는 수출규모별 3천만원~1억원의 수출바우처를 발급하며, 바우처 한도 내에서 6천여개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행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무역교육, 디자인개발, 바이어 발굴, 개별 전시회, 해외인증 등 해외진출 준비활동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활동을 포함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