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용봉 와이쓰리(Y3)대표 최영조 경산시장이 경산시청에서 열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지역에서 골프장 코스 관리용품과 장비를 생산.판매하는 와이쓰리(Y3) 김용봉 대표(60)가 경북 113호, 경산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경산시청에서 김용봉 와이쓰리(Y3)대표,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영조 경산시장, 김세준 경산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회원 가입식을 갖고 새해 첫 아너소사이어티 탄생을 축하했다.
김용봉 대표는 골프용품 사업의 국산화를 도입한 선구자로 잔디보호매트, 통기성 펀치, 모어용 밑날 등 우수조달용품등록, 특허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골프장 코스 관리용품과 장비생산 전문기업인 와이쓰리(Y3)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10여년간 경산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던 그는 새해를 맞이하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한 소망을 이뤘다.
김용봉 와이쓰리 대표는 "IMF 시기에 큰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주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사업을 키워가며 품어온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이라는 소망을 이루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도전과 열정으로 사업을 일으켜온 김용봉 대표의 나눔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총 113명으로 경주시 20명, 의성군 11명, 포항시.경산시·영주시 9명 순이며, 11년째 단 1명의 회원도 없는 영양군·울진군·울릉군에서의 첫 회원 탄생과 다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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