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텍이 지난 13일 가창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백미 10kg 18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가창면 소재 대구텍은 지난 13일 가창면사무소를 방문, 가창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백미 10kg 18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현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가창면장은 “기탁한 물품은 동절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쓸 것이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사랑 나눔이 꾸준히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텍은 1952년 설립된 대한중석광업을 모태로 설립된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이다.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추석에 가창면 저소득주민을 위해 백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도 주민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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