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정병철 하양읍장과 도·시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2020년 새해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갖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최영조 시장이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난 17일 강수명 경산시 의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한 정병철 하양읍장과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행정의 첫 걸음인 2020년 새해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최영조 시장은 먼저 하양읍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병철 하양읍장으로부터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 한 해 경산시와 하양읍의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계획 중인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 이어진 대화에서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읍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갔다.
특히 최 시장은 현장방문에서는 도리리 경로당을 찾아 시정에 대한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새해인사와 함께 안부를 전하며 진정한 열린 행정을 위한 다양한 고견들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시장은 "향후에도 주민들과의 편안한 대화를 통해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쳐 '넉넉한 희망경산! 든든한 희망경산! 행복한 희망경산!'이 되기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대외적인 대형 국·시책 사업은 물론이거니와 내적으로는 소외되는 주민없는 안정감 있는 복지 행정을 펼쳐 행복지수가 높은 희망경산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과의 대화는 매년 새해에 각 읍면동을 방문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을 직접 만나 지난해 주요시정 성과와 올 한해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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