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이재하 대구상의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이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열린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가 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설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단체,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를 16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은행 10억원, 대구상공회의소 10억원, 대구시교육청 7억원, 한국가스공사 5억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원 등 지역 13개 기관·단체에서 총 50억원을 구매 했다.
또한 대구은행은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구매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랑과 상생협력의 의미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올해 온누리상품권 판매목표를 2천200억원으로 정하고 판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관내 150개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고객유치를 통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홍보·판매 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에 행정력을 모은다.
지난 2019년 11월말 현재 대구시의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1천729억원으로, 회수율이 전국 1위, 시민 1인당 온누리상품권 구매액은 7만845원으로 전국 2위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맞이 물품과 제수용품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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