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정기총회'에서 혁신시제품 구매사업과 창업·벤처기업 지원제도(벤처나라)에 대한 특별강연을 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난 1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정기총회'에서 여성기업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시제품 구매사업과 창업·벤처기업 지원제도(벤처나라)에 대한 특별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은 66개 제품이 지정돼, 35개 기관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은 업체들이 연구개발한 제품을 조달청이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계약체결하고, 공공기관이 테스트해 연구개발제품에 대해 초기판로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한 창업·벤처기업지원제도인 ‘벤처나라’운영은 2018년 603개사, 182억 원에서 2019년에는 1천120개사 670억 원으로 4배 가까이 구매실적이 확대됐다.
박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혁신시제품 구매사업 및 벤처나라에 여성기업이 진입·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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