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중 호흡 이상이 발생한 아버지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초등학생 등 심폐소생술 우수사례자 12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에서 '제12회 응급의료전진대회'를 열고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수여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유공자 중 조강희(11)양은 지난해 8월 저녁잠에 든 아버지가 갑자기 심정지로 호흡 이상이 나타나자 119에 신고 후 침착하게 대응했다. 조양과 어머니는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대처했고, 이후 아버지는 광주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복지부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교훈을 심어준 사례"라며 포상의 이유에 대해 밝혔다.조양과 함께 전기에 감전돼 의식 없는 동료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목숨을 살린 박광일씨, 장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민을 발견해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관산3리 이장 박상진(73)씨 등도 연명소생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복지부는 심폐소생술 우수사례자와 함께 응급의료 분야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48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가족이 가족을 살리고, 동료가 동료를 살리고, 이웃이 이웃을 살리고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라며 "수상자들의 용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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