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5 02:26:18

3호선 운행관리원, 재빠른 응급조치 '생명 구해'

평소 받은 응급조치 교육
시민 도움으로 심폐소생술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20년 01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전동차 내 구호모습.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전동차 내 구호모습.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 3호선 운행관리원이 전동차 내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여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3호선 운행관리원으로 근무 중인 홍준기 사원(남, 32세)은 지난 15일 오후 4시 35분경 용지역으로 진입 중이던 열차에서 승객으로부터 60대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환자가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다행히 몇 분 후 환자의 의식이 일부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용지역 직원에게 인계했다. 이후 출동한 119구급대원을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심폐소생술을 한 홍준기 사원은 “처음 상황을 목격했을 때는 당황했지만 평소 받은 응급조치 교육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침착하게 조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직원의 신속한 조치로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호조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구호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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