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 행복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구공업대 건축과 재학생들과 이별나 총장(오른쪽 네번째)이 건축과 교수와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공업대 제공
대구공업대학교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한 '2019 전국 행복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한 건축과 재학생들이 전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공업대 건축과 2학년 권정은 학생(VILLAGE:memories)과 김재범 학생(DREAM, SAFE, DRIVING)이 특별상을 수상했고 김정년 학생, 신태훈 학생, 김경형 학생, 김선영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권정은 학생은 "'행복디자인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기에 수상은 더욱 더 뿌듯고 영광이다. 내가 잘해서 받는 상이 아니고 건축이라는 분야에서 더 열심히 매진하라고 주는 상이라 생각하며 더욱 내 자신을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많은 지원과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신 정신적 지주 건축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고 전했다.
이별나 총장은 "최근 들어 국민들의 행복지수가 떨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건축디자인을 통해 행복을 발견할 수 있기 바란다"며,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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