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최대 주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평택석정파크드림㈜은 최근 평택시와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협약을 체결 후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최대 주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평택석정파크드림㈜은 최근 평택시와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자본이 참여해 도시공원부지의 70%이상을 공원으로 조성, 지자체에 기부 채납하고 나머지 토지에 대해서는 비공원시설(공동주택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평택시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본 궤도에 오르게 됐으며, 오는 6월까지 실시계획을 인가받고 내년 상반기에 공원과 비공원시설에 대한 공사를 착공한다.
오는 2023년 기부채납과 비공원 공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화성산업은 인간과 자연, 환경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연의 가치를 추구하며 친환경 주거단지, 공원조성, 생태환경 복원사업 등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서 왔다.
특히, 화성산업은 이번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활발한 역외사업과 공원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확장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화된 조경사업부문의 오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증 받았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평택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회사의 사명과 파크드림(Park Dream) 브랜드에 걸맞도록 최고의 품질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석정근린공원은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산82-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내용은 총 면적 25만1천833㎡ 중 22%인 5만5천403㎡에 공동주택 1천250여세대를 건립하고 78%인 19만6천430㎡ 면적에 공원과 숲유치원, 숲놀이터, 숲피크닉장, 유아숲체험장, 어울림쉼터, 가족피크닉장 등의 시설을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조성해 평택시에 기부채납한다.
공원시설과 비공원 시설을 합친 전체 사업은 오는 2023년 완료될 계획으로 총사업비는 4천300여 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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