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교가 지난달 30일 (사)대경ICT산업협회와 AI소프트웨어 개발자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영진사이버대 제공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지난 30일 (사)대경ICT산업협회와 AI소프트웨어 개발자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사이버대 컴퓨터정보통신학과와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교, 대경ICT산업협회 소속 산업체 등 3자 간 연계를 통해 AI(인공지능)소프트웨어 개발자 주문식 교육과정을 공동개발하고, 이 분야를 지원하고자 하는 고교졸업생 및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AI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산업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재직자의 직무역량강화, 학위심화, 재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회와 교류 협력 할 예정이다.
(사)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 ICT기업들이 자체 출자하여 정보통신기술 정보와 지식교류 및 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2011년 7월 설립된 단체로서 2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서상인 대경ICT산업협회장은 “지역의 대학과 산업체 간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장현주 영진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AI소프트웨어는 ICT산업의 핵심으로 우리 대학과 협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발전의 큰 시너지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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