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가 지난 1일 후원회 결성식을 가지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김승수예비후보 제공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의 후원회 결성식이 지난 1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 및 북구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후원회 회장으로는 김 예비후보의 고등학교 선배이자 전 영신고 총동창회장인 이쌍희 변호사가 추대됐으며, 김정립 칠곡향우회 회장이 후원회 고문을 맡기로 하고 운영위원 20여 명으로 후원회가 결성됐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는 ‘정치자금법’에 의해 정치자금의 기부목적으로 설립·운영되는 단체이며, 개인은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고 후원금액의 10만원까지는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김승수 예비후보는 이날 개최 예정이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우한폐렴’ 확산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차원에서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원회 결성식에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 손영수 대구향교 전교, 김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전·현직 시·구의원들 및 많은 지역 주민이 방문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경북 상주출신으로 대구 봉덕초, 경북대 사대부중, 영신고, 영남대 핵정학과 졸업,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8년 만 23세 나이로 행정고시 합격 후, 행정자치부 지방혁신관리팀장과 자치행정팀장을 거쳐, 주영 한국대사관 참사관,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창조정부기획관,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핵심 요직을 역임하며 혁신전문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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