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지난 3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는 지난 3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는 구청장이 직접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사용법과 손씻기, 기침예절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통장회의 시에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남구보건소는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과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선별진료실 운영에 앞서, 손소독제 500ml 2천200개, 살균소독제 500ml 1,000개, 마스크 5,000개를 배포했고 홍보전단지 3만2,000부, 포스터 2,000부를 취약계층 및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해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희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고자 예년보다 빠른 이달 4일부터 취약계층 방역을 서둘러 실시했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올바른 기침예절만 지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므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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