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방역·소독 실시

성주군 금수면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확산 방지를 위해 5일 금수면사무소, 금수면 복지회관 등 13개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등에 일제히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면사무소에 민원인과 접촉이 빈번한 손잡이 및 의자, 화장실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성주군 보건소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등에 대해 설명 했으며,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전 직원들과 함께 철저한 방역소독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당분간 금수면 주민들에게 외국으로 여행자제 및 귀국 후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보일 경우 보건소 또는 면사무소 등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