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지난 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는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 방지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 4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관계자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 부서 및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관련 그간 추진사항을 짚어보고 부서별 조치사항 및 협조사항 등 향후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구보건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주민들의 위축된 마음을 해소하고 이상 기온에 따른 각종 병충해를 퇴치하기 위해 종전 4월부터 시행해 오던 방역을 2월로 당겨서 실시한다.
한편, 남구청은 오는 10일 개강 예정인 구민정보화교육을 폐강하기로 했으며, 대덕문화전당에서도 자체 기획공연 및 행사는 4월 이후로 잠정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제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주민들 또한 지역 내 바이러스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우한시 방문객 중 발열, 기침 등 호흡기증상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만약 중국 우한시 방문 후, 14일 이내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남구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와 상담하는 등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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