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달 30일 경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재)경북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30일 경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등 창업기업 연계 지원을 위해 (재)경북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황세진 창업지원단장과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협약서 내용 설명 및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관련 지역거점 프로그램 운영시 연계 지원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관련 선발기업 창업아이템 검증 연계 지원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초기 창업기업 지원 연계 ▲선발기업에 대한 금융 연계 지원(투자, 기술 등)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는 2027년까지 창업펀드 200억을 조성해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K-뷰티 산업분야 기술 창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화장품 기반 뷰티디바이스 산업 및 피부 관련 빅데이터산업으로 대상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시켜나갈 예정이다.
황세진 창업지원단장은 “바이오 뷰티산업 창업펀드 200억 조성을 추진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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