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5 05:58:21

민주당ㆍ대구시, 17번 확진자 대구방문 대응책 마련 간담회

대구시-2명 관리중, 中유학생 1천650명. 열화상카메라 태 부족'
민주당-안전 최우선, 업종별 동향 파악, 금융 지원책 마련'지적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20년 02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더불어민주당과 대구시가 17번 확진자 대구방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위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과 대구시가 17번 확진자 대구방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위해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7번째 확진환자가 대구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시당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와 경제정책관 등과 긴급 간담회를 가지고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일 밝혔다.    

대구시 황계자 사회재난과장은 “대구시에도 우한지역에서 입국한 전수조사대상이 30명이나 있고 이중 관리중인 사람이 2명이다. 중국인 유학생은 7개 대학에 1천750명이다. 반면 초기 대응에 필요한 열화상카메라가 8대에 불과해 동대구역(2), 대구역, 동대구터미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등에 극히 제한적으로 설치돼 있다”고 보고했다.

황과장은 마스크, 손소독제, 열화상카메라 등 방역물자 구입에 필요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을 건의했고, 자가격리 위반자 벌금(300만원) 상향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에 대구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통보 없이도 대구시가 선제적으로 감염확산을 차단할 체계가 필요하다. 곧 개학이 되면 학생들 안전이 시급하니 재난안전본부를 교육청, 소방청, 의료전문가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해야 한다. 또한 시민과 소통차원에서 현재 TBN에 2분정도 상황보도를 하는 것을 5분이상, 하루 2-3차례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별교부세 지원과 관련해 “10억이라고 예단하지 말고 대구전역에 몇 대의 카메라가 필요한지를 먼저 확인한 다음, 거기에 맞는 예산을 요청해야 한다. 대당 1억5천만 하는데 10억으로 몇 대나 구입하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성임택 경제정책관은 “지역기업 1,583개사가 중국으로 15억 달러 이상 수출하고 있다. 기계 자동차 분야는 수출비중의 51.6%를 차지한다. 후베이성에는 2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중국현지 상황이 조기 개선되지 않을 경우 수입물품 수급차질이 예상되고 무역, 제조업, 관광 등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김우철 사무처장은 “가시적 피해가 발생하는 무역업종 등 외에도 소비부진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재래시장, 요식업, 각종 서비스업 등에 대한 업종별 피해정도를 파악해 보라. 중소기업이나 영세상인들이 유동성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금융지원 대책을 조속히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참석한 대구시 관계자들은 “간담회 이후에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한 현황을 긴밀하게 공유할 것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 협조”를 재차 요청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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