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박성민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식을 가졌다.
박성민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최연소 후보로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장 뿐만 아니라, 제7회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사)유스토리 대표이사’,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 부센터장’등을 역임했다.
박성민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야외에서 진행하고자 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실내에서 진행하게 됐다. 그래서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출마 선언에 대해 고민을 했었다. 이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담긴 현수막을 제작하게 됐고 출마 선언 자리를 특색 있게 꾸미게 됐다"고 출마 선언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대구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동구 갑에서, 저 박성민이 대한민국 정치, 자유한국당의 세대교체를 이뤄 내겠다"고 덧붙였다.
출마 선언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성민 예비후보는 "TK에서 인적 쇄신과 혁신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저는 대구 12개 지역구 중에서 40세 이하의 유일한 후보이다. 교통의 요충지이며 국제 관문으로써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동구(갑)에서 TK의 쇄신과 혁신을 선도하는 청년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