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을) 지역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자유한국당 김규환 국회의원(대구동구을 前당협위원장)은 국민주권시대 완성을 위한 대구동구(을) 주민들의 공약을 공모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김규환 의원은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야 현장의 고충을 제대로 볼 수 있으며,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입장에서 정책 사안을 결정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이후 첫 행보를 주민공약 공모 프로젝트로 정했다”고 했다.
또한 김규환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휴대전화를 페이스북에 공개하고, 주민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김 의원이 20대 국회 의정활동을 하며 지역주민에게 건네는 명함에도 직통 휴대전화 번호가 담겨있다.
김 예비후보는 공석이었던 자유한국당 대구동구(을) 당협위원장을 맡아 무너진 지역의 조직을 재건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렸으며, 지지부진하게 통과되지 않았던 군공항 소음보상법을 뚝심있게 8개월 만에 통과시키며, 지역 주민들에게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규환 의원은, “정치 정쟁 속에서 소외받았던 지역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다”며 “21대 총선공약으로 8대비전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참신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