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미래통합당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사진)는 ”대구 강북지역에 어르신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평생학습관’을 건립하는 등 평생교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실버인재센터’운영을 통한 재취업·창업 서비스 제공, ‘독거노인 공동생활주택 건립’, 칠곡 향교를 활용한 ‘효문화 확산’ 등을 통해 대구 북구를 어르신들이 존중 받고 살기 편한 ‘노인 친화도시’로 조성“ 하겠다는 것을 제 4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인 김승수 예비후보는 ”북구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올해 14%를 돌파해서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은퇴 인구가 매년 6~10%의 증가 추세를 보이는 만큼, 노년층을 위한 시설 확충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제공이 시급하다면서 대책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어르신들에게 자기계발, 취·창업 교육 등을 제공하는 ‘평생학습관’을 건립하고, 지역 대학 등 민간교육기관과 연계한 평생교육 컨소시엄을 확대 운영해서 내 집 앞에서 편하게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 북구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 및 은퇴자들에게 구인구직정보와 직업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인재센터’의 운영으로 양질의 노인 인력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급증하는 독거노인들의 의식주 해결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으로 단독주택 또는 저층 상가를 매입해 독거노인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독거노인 공동생활단지’ 조성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칠곡 향교’를 적극 활용해서 청소년들에 대한 인성 및 예절 교육과 함께 향토뿌리찾기 운동을 전개해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효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