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남병원이 25일 ‘코로나19’와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청도대남병원은 매주 전 직원 회의와 월요일 예배를 드리고 있고, 이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단으로 신천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저희가 지속적으로 자체조사 중이지만 병원 경영진, 의료진과 직원들 뿐만 아니라 그 가족 중에 신천지 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만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이 병원 응급실 등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후 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사실은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 1월22일부터 2월13일까지 기간 동안 폐쇄병동인 정신과 병동의 환자가 외부에 출입하거나 외부인을 접견한 것은 외박 8회, 외진 5회, 면회 12회 등 총 25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청도 대남병원의 장례식장은 지역의 청도농협이 임대해서 사용 중으로 병원과는 그 운영주체가 전혀 다른 별개의 법인이라 서로 운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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