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트 착용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을 7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착용률은 미진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가 최근 5년간(2011~2015년)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실려온 어린이 중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은 비율은 69%에 달한다. 도로교통법에는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6세 미만 유아에게 유아보호용 장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럼에도 착용률은 31%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이다.연령이 높아질수록 착용률이 감소하는 점도 문제다. 12개월 이하가 36.5%, 1세가 41.1%로 상대적으로 높지만, 5세 때 17.3%로 떨어진다.특히 카시트 착용 여부는 중상 위험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5년간 카시트를 착용한 어린이 중 중상을 입은 환자는 10명으로, 전체 중상 환자(57명)의 17.5%에 부과했다. 반면 미착용 어린이는 47명으로, 82.5%의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카시트를 착용한 4·5세 어린이 중 중상을 입은 환자는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반면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은 집단에서 연령별 중상 환자수는 4세가 13명으로 가장 많았다. 5세 어린이 환자수도 6명으로 조사됐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어린이를 자동차에 태울 때는 카시트를 꼭 착용해 뒷좌석에 태워야 한다"며 "또 어린이의 몸무게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안전하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카시트는 젖먹이용 배드(10㎏ 미만), 유아용 시트(5~18㎏·15~25㎏), 어린 학생용 시트(22㎏ 이상) 등으로 분류된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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