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교육용 전기료를 내리자 '찜통교실·냉장고 교실' 해소를 요구해온 교육계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초·중·고교와 유치원 전기요금을 20% 할인해주는 내용이 담긴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을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인가했다.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4일 "이번 인하로 학교의 전기료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용 전기요금이 평균 20%, 연 1000억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교총은 하계 할인기간 확대 등 교육용 전기료 추가 인하를 촉구했다.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6차례에 걸쳐 총 31.1%가 인상된 것을 고려하면 다소 부족한데다 학교의 전기 사용량이 나날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이유다.교총은 "현재 학교는 냉난방시설뿐 아니라 컴퓨터, 프로젝터 등 다양한 교육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해마다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고 2018년부터 초·중등학교에 디지털교과서가 보급되면 전기사용량이 더 늘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지난해 전체 학교 전기요금은 총 4806억원으로 운영비 대비 평균 19%에 달한다"며 "시도별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 학교가 운영비의 4분의1을 전기료로 내고 있어 전기료 부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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